원래는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호텔에서 근사한 식사만 할 예정이었어요.

돌잡이조차도 안하고 기념사진만 한방 찍어줄 생각이었는데, 부모님들이 너무 서운해하셔서 양가 친척분들만 초대했답니다.

답례품은 꿈의 공장장에서 했어요. 성장동영상도 안하구; 스냅도 안하구; 돌상도 업체 통해서 한 터라, 제가 이번 돌잔치에서 신경쓴건 답례품 뿐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했습니다.

물론 제가 꿈의 공장장 수건 종류 중에 퀄리티로 2번째 비싼걸 택하기도 했지만;; 일단 디자인이 예쁜 곳중에서 송월타월 선택 가능한 곳이 많지가 않아요. 전 친척들한테 돌리고 남은건 저희집에서 쓰려고 넉넉하게 주문해서, 진짜 제가 쓸거 생각하고 170g짜리 30수/유색 수건으로 택했습니다.

사진에 보이는게 포장비 0원인 기본포장인데, 얘가 불룩해져서 답례품을 높이 쌓기 힘들정도로 수건 질이 두툼하고 좋아요. 한번 빨고 나면 더 보들해 지는데, 요즘 완전 좋아하며 쓰고있어요 ㅎㅎㅎ 시부모님도 수건 좋다고, 시골에서 와주신 친척분들한테 많이 챙겨드렸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:-)

<후기 링크>

지후맘 http://cafe.naver.com/1msanbu/1561412

레몬테라스 http://cafe.naver.com/remonterrace/15115476

아이와 함께하는 호팩 매니아 http://cafe.naver.com/hotellover/139767

개인블로그 http://blog.naver.com/shortchan/22026748269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