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왕이면 스냅사진으로 후기 올리려고 기다리다보니 잔치 치룰지 어언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.

답례품을 타월로 하려고 마음먹고부터 이용후기 많이 읽어봤는데 몇개 업체로 집약이 되더라고요.

근데 저렴한건 알겠는데 타월의 질이 영 마음에 걸려서...

사실 타월이 실용적이긴 하지만 질이 나쁘면 바로 발수건이 되잖아요.

고민만 하고 있던 차에 친구 돌잔치에서 하얀 송월타월에 예쁜 자수가 놓아진 꿈공의 타월을 만났지요.

무엇보다 타월의 질을 중시하는 것 같아 믿음이 갔구요,

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자수

쌍둥이라서 자수를 어떻게 놓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,

딸래미, 아들래미 이름 각각 넣기로 했어요.

핑크곰돌이는 딸래미, 블루곰돌이는 아들래미 ^^

손님들이 예쁘다고 각각 하나씩 들고 가기도 하시고,

제 친구는 자기 홈피에 제 답례품 사진을 올렸더라고요.ㅋㅋ

150개 했는데 손님 100분 오셨고, 20개 정도 남았어요.

요건 제가 두고두고 쓰려고요.^ㅡ^

곧 아버님 칠순인데 타월로 하게됨 꿈공을 다시 찾아올께요.

꿈공을 알게된건 행운이었어요! 대박나세요!!!

해오름 http://www.haeorum.com/First_Birth/dol_post/content.asp?page=1&idx=169583&sort=p001&key=&k_w=

맘스홀릭 베이비 http://cafe.naver.com/imsanbu/15654608

지후맘의 임산부 모여라 http://cafe.naver.com/1msanbu/4769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