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례품으로 뭘 할까 한참 고민했었는데, 제 경험상 수건이 실용적이고 좋더라구요.

먹는 걸로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깐깐한 분들은 먹는 거 받아도 잘 안 드신다는 말도 있어서

아이 이름이 새겨진 수건이 더 의미있겠다 싶었어요.

근데 수건이 다 거기서 거기라 좀 이쁜 거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꿈의 공장장이라는 곳을

발견하게 되었지요. 수건이 다 넘넘 예쁘고 맘에 들어서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

스마일 무늬가 넘 귀엽고 우리 아이와 연상해서 보면서 행복해 지시라는 의미로

한글 스마일 수건으로 했어요. 두께도 두꺼운 걸로 해서 오래 쓸 수 있도록 했지요.

돌잔치에 안 오신 분들 것도 드릴려고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막 나눠드리고 보니 얼마

안 남았네요. 아이가 커서도 이 수건을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잘했다 싶어요.

예쁜 손글씨로 편지까지 보내주시고..참 친절하고 좋았습니다.

아~! 모바일 초대장 서비스도 굿!이었습니다^^

http://cafe.naver.com/suwonbaby/34796

http://cafe.naver.com/aajumma/199321

http://cafe.naver.com/byungs94/55806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