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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상품 게시판 상세
    제목 돌잔치후기-캐쉬백 응모
    작성자 정미영 (ip:)
    • 작성일 2014-05-31
    • 추천 추천하기
    • 조회수 303
    • 평점 5점

    지난 황금연휴때 저희 아들램 첫돌잔치 치뤘어요~

    넘 잘 치른 저희 아들램 돌잔치 자랑좀 할려고 글 올려요~ ㅎ

    주위에서 결혼식보다 더 힘든게 돌잔치라더니 정말 맞는말!!

    저희 아가 200일 전쯤에 돌잔치 장소 방문답사한다고 가서 한방에 딱 여기다 싶어 예약을 하려 했는데,

    날짜가..

    저희 아가 생일이 5월 16일인데 전주 토일은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 ㅜㅜ

    그래서 결국 2주전 지인들께 민폐를 무릎쓰고 황금연휴인 일욜에 예약을 했었드래쬬 ㅋ

    수원 사시는분은 다 아실만한 "마이**"예요~

    아..

    행사 치르기 전까지 참 고민도 마니하고 머그래 결정할게 그리도 많은지.. ㅋ

    첨에 신랑 직장 사람들 외에 손님들이 마니 안올까봐 보증인원 40명인 제일 작은 홀로 예약을 했었는데요,

    인원을 체크하다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신다하시드라구요~

    그래서 행사 며칠 앞두고 보증인원 70명짜리 홀로 바꿨어요~

    다행이 황금연휴라 요런땐 다들 행사를 피하시는덕에 홀이 몇개 남아있어서 변경이 가능했죠 ㅋㅋ

    요샌 세상 참 좋아져서 사진만 골라서 보내면 알아서들 성장동영상에 포토테이블에 다 만들어주더라구요.

    마이**에서 연계된 업체에서 성장동영상 신청했는데,

    넘 맘에 들었어요!!

    울 엄니 성장동영상 보시고 눈물 찔끔하셨다는 ㅋ

    전혀 슬픈 내용이 아니였는데 ㅋㅋ

    타지에 신랑따라 올라와 혼자서 애기 키운게 안쓰러보였나봐요 ㅋㅋ

    저 고향이 부산이거든요 ㅎㅎ

    성장동영상 CD로도 챙겨주시드라구요~

    요거 잘 소장해서 저희 아들램 크면 보여줘야죠 ㅋㅋ

    헤어메이크업도 업체 연계된 곳에서 했어요.

    솔직히 헤어메이크업은 제 맘에 딱 들진 않았어요 ㅠㅠ

    머 제 얼굴을 탓해야게쬬 ㅋㅋ

    그래도 헤어메이크업실이 돌잔치룸 바로 옆에 있어서 화장이나 한복 매무새 같은거 수시로 가서 수정하고,

    고건 참 편했어요 ㅋㅋ

    아!! 그리고 사회자분!!

    마이**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배기량씨예요~

    우리 행사때도 이분이 했음했는데, 선택이 아닌 랜덤이라 이분이 걸리길 빌어쬬 ㅋㅋ

    이분 정말 사회 잘 보시드라구요~ 유명한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~~

    지인분들이 따로 섭외한 분이냐고 물어보드라구요 ㅋㅋ

    정말 이분 짱짱!!

    다른 돌잔치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회자분들이 형식적이고 그냥 중간에 춤추고 전 그런게 별로였는데,

    이분은 정말 사회도 매끄럽고, 손님들 호응이나 분위기도 자연스레 잘 이끌어주더라구요~

    다녀가신 지인 손님분들이 다들 음식도 넘 맛있다고, 스테이크도 즉석에서 바로바로 해주고, 짱이였대요 ㅋ

    돌잔치는 머니머니해도 음식맛이죠 ㅋ

    다들 칭찬해주셔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 ㅎ

    아,

    그리고 전 답례품은 수건으로 했어요~

    전 솔직히 마니들 하시는 글라스락이나 나눔접시 머 이런걸로 하고싶었는데,

    신랑이 무조껀 수건으로 하자고 우겨서 ㅠ

    답례품도 이일저일 바쁘고, 선택 결정장애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결국 행사 일주일전에 업체 선택에서 주문했었어요 ㅠ

    인터넷으로 업체 고른다고 눈알 빠질뻔 ㅜㅜ

    광클릭하다 우연히 발견한 "꿈의 공**"

    촉박하게 주문한거라 공장장님께 빠른 배송 부탁드렸는데, 중간에 20장 더 추가했는데도 행사 3일전에 보내주셨어요~

    아,, 감동 ㅠㅠ

    여기 수건 질이 짱이예요 ㅋㅋ

    가격의 압박이 있긴했지만, 잔치날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마니 계셨고, 신랑 직장분들께 이왕 하는거 좋은걸로 해드리고 싶어서 전 송월로 150g짜리로 했어요 ㅋ

    도톰하고 부드럽고, 탁월한 선택이였음요 ㅋㅋ

    자수도 넘 고급스럽고 ㅎㅎ

    아!! 포장은 제가 한거예요~

    신랑이 포장 허접해보이지않는걸로 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는통에, 손님분들께 나름 저의 성의를 보이고자 ㅋㅋ

    잔치 당일날 새벽까지 잠안자고 혼자서 ㅜㅜ

    요거 포장은 OHP필름지 사서 돌돌 말아서 네임스티커를 똭!!

    포장하고 보니 제 눈엔 넘 고급스럽고 이뻐보였어요 ㅋ

    저희 옆 잔치홀 애기 엄마가 저희 답례품 포장된거보고 "우리도 이렇게 포장할껄~" 그러더라구요 ㅎㅎ

    "요거 제가 한거예요"라고 말이 나올뻔 ㅋㅋ 뿌듯했어요 ㅋㅋ

    잔치날 넘 정신이 없어서 답례품 진열해놓은거 사진도 못찍어놨네요 ㅜㅜ

    무사히 잔치 치르고 나니 먼가가 허전한 이 기분은 멀까요 ㅋㅋ

    행사 치를 맘님들~

    딱히 제 글이 조언이 되지는 않았을테지만,

    그래도 행사치른 저의 기운을 받아 돌잔치 행사 마무리 잘 하시기들 바래요~~



    *돌잔치후기 육아포털싸이트링크

    http://cafe.naver.com/remonterrace/13230096 (레몬테라스)
    http://cafe.naver.com/byungs94/1221893 (수원맘모여라)
    http://cafe.naver.com/ys1898/319594 (봉담맘스홀릭)



    첨부파일 IMG_3009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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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목록 삭제 수정 답변
    • 꿈의공장장 2014-06-0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

      스팸글 안녕하세요? 꿈의 공장장입니다. ^^
      막상 돌잔치가 끝나면 그동안 새벽마다 클릭했던 수고가 한순간에 끝나는 것 같아서 약간 허탈한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~~ 시원섭섭한느낌??? ㅎㅎ 잔치 치루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.. 제가 아는 분은 몸살까지 얻어서 병원에 입원하신 적도 있다고 하시네요.. ㅎㅎ 포장까지 직접~~
      후기 캐시백 선정되셨으니 상품문의 게시판에 계좌번호 남겨주세요.
     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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